-
정극포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이사장
애니메이션 불모지로 통했던 제주도에 최신 제작시설이 갖춰진 애니메이션센터가 건립됐다. 지난 5월 19일 개관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다. 이 센터 건립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
[TONG] 일본, 교복 입은 시민의 시대가 열리다
일본 총무성이 주관한 18세 선거 심포지엄에 참가한 10대들이 모의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일 총무성]'김유정'이 선거 공익 광고에 나오고, 'IOI'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
'부모 잘 만나야 성공하는 나라'…50년간 더 굳어진 'SKY캐슬'
지난 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아크로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3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이태윤 기자] ━ 청년들 "검찰개혁 떠나 조국 자녀가 다른 대우 받
-
시력교정술에 왜 유전자 검사? 수술 검사·관리 눈 건강 좌우해
[박정렬 기자] 라식·라섹등 시력교정술은 이미 대중화 된 수술로 꼽힌다. 병원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이름의 라식 라섹이 등장하면서 환자들은 혼란스럽다. 내가 받는 시력교정술
-
[Russia 포커스] 자신감도 스마트폰도 없어서 … "73% “셀카 절대 찍지 않는다"
모스크바 ?메이드 인 러시아? 패션 주간 행사에서 러시아 모델이 셀카를 찍고 있다. [리아노보스티18세 이상 1500명 설문조사59% ?셀카 사진 SNS에 안 올려?40% ?휴대전
-
청년탈모 치료비 지원한다, 만 39세 이하 대상…어느 동네서?
서울 성동구가 ‘청년 등 탈모 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포토]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청년층에 탈모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
25살인데도 "내가 어른인가"…청년들 성인 자각 늦어지는 이유
서울 한 병원 신생아실 모습. 뉴스1 청년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지면서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전환하는 중간 단계가 갈수록 길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로 인해 한국 청년층이
-
28세 정도 돼야 “난 어른”…‘성인 연령’ 인식 늦어지자 저출산도 심화
청년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지면서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전환하는 중간 단계가 갈수록 길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로 인해 한국 청년층이 스스로를 성인으로 인지하는 시기가 점
-
[애 안낳는 사회] 4. 젊은이가 없다보니…
'전국 추계연맹전 우승(1993년), 전국체육대회 3위(92년), 전국 협회장기 연맹전 준우승(95년)….' 경북의 의성여고 농구부는 90년대 초반 농구계를 주름잡았다. 하지만 이
-
술독에 빠진 영국 대학생
영국 대학생들의 음주가 지나쳐 사회적 손실이 크다고 일간 인디펜던트 17일자가 보도했다. 대학생 폭음이 주목받은 계기는 지난 여름 옥스퍼드 대학생들이 학기말시험을 끝낸 기분에 폭
-
협동조합·소규모기업 … 일본은 노인 자립경제 택했다
2011년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소설 『2030년 그들의 전쟁』은 가까운 미래의 미국 사회를 그리고 있다. 이 소설엔 26세 청년이 버스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현장에서 사살
-
취직 위해 성상납한 여대생, 대한민국을 고소하다
김진홍 감독(왼쪽)과 영화 ‘위선자들’ 주인공 여대생 역을 맡은 배우 송은진. [사진 영화사 메이플러스]취업난에 허덕이던 한 여대생. 어느날 교수로부터 대기업에 취직시켜주는 조건으
-
[라이프 트렌드] 4㎏ 빼고 싶나요? 1년간 매일 100㎉ 덜 먹으세요
숫자로 차리는 웰빙 밥상 정성껏 차린 밥상이지만 영양의 균형이 맞는지, 칼로리가 적당한지 자신 없을 때가 많다. 건강 밥상 차리기가 어렵게 느껴질 때,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고 싶을
-
[J report] 청년 21만 명에게 구직수당 … 저소득층 여성 임대주택 첫 공급
내년에는 만 65세 이상에게 주는 기초연금이 월 25만으로 오르고 치매 국가책임제사업이 실시된다. 병사 월급이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오르고 공립어린이집 수도 지금보다 14%가량
-
[단독] 혼밥녀는 괜찮은데 혼밥남은 왜 복부비만? 도대체 뭘 먹길래
━ [단독] 부인 잔소리 덕?…'혼밥’ 남성 건강, 배우자 유무로 갈려 한 30대 직장인이 편의점에 마련된 1인 좌석에서 '혼밥'하고 있다. 외식과 패스트푸
-
4인 가족 월소득 230만원 이하면 50만원씩 6개월간 구직수당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권리금조차 포기하고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이들은 새 점포를 낼 돈도 없고, 새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자칫하면 빈곤의 나락으로
-
수도권 오면 임금 10% 늘어…청년 ‘인서울’ 이유있네
일자리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어 지역이 주도적으로 고용정책을 펴면 연 최대 200억원을 주는 ‘지역 고용정책 개선방안’을 의결했다. [연합뉴스] 지방대에 재학 중인 김이현(26·
-
[분수대] 우리 병원은 남성 수술 전문이라 아픈 건 안 봅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얼마 전 목이 부어 침 삼키기조차 힘들어졌다. 이비인후과를 찾았더니 의사는 비강내시경으로 코와 목 안을 살피더니 “맑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만들 수 있다”며
-
양·한방 접목한 건강검진, 연령대에 맞게 받으세요
한의사가 수검자의 사상체질을 진단하고 있다. 경희대 동서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양방과 한방의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사진 경희대의료원] ‘눈에 보이지 않는 미병(未病)까지 잡아낸
-
286만 명 … 알뜰폰 찾는 살뜰 고객들
알뜰폰을 쓰는 소비자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5%를 넘어섰다. 2011년 7월 시장에 나온 지 32개월 만이다. 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는 28
-
생애 첫 집이라면 6억까지 대출, 유류세는 37% 인하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가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생애 첫 집을 사는 사람에게는 담보인정비율(LTV)을 80%로 완화한다. 스마트폰에서 주
-
[중국읽기] 시진핑 시대의 상산하향 운동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지식청년은 농촌으로 내려가 빈농으로부터 재교육을 받아라”. 1968년 12월 22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전한 마오쩌둥(毛澤東)
-
1년 내내 SNS서 치인 中동포, 검색하면 가장 순한말 '새X'['혐오 팬더믹' 한국을 삼키다]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는 모습. 중앙포토 "코로나 이후로는 혐오가 생활 속으로 내려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바깥 활동 자체가 줄면서 온라인 이용이 늘어난 게 영향이 있는 거 같아요
-
[선데이 칼럼] 우리 아이들의 자살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최근 교육계 인사들과 얘기하다 놀라운 말을 들었다. 요즘 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내년에 청년층 자살이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는 것’이